사우나서 낯 뜨거운 집단 음란행위…도망치다 붙잡힌 남자 알고 보니
||2026.03.09
||2026.03.09
서울 금천구의 한 남성 전용 사우나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남성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현직 경찰관도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다.
9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인천 지역 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으로, 지난달 22일 금천구의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우나는 음란 행위 관련 신고가 반복적으로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단속에 나섰고 총 6명의 남성이 적발됐다. A 씨는 단속 당시 현장을 빠져나가려다 일행 중 유일하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 후 당일 귀가했다.
나머지 5명은 즉결심판에 넘겨지거나 경범죄 통고처분을 받아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의 비위 사실을 입건 직후 소속 기관에 통보했으며, 해당 경찰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사건은 현재 수사 마무리 단계로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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