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뻔한 순간 떠올렸다’…이승윤, “장수말벌에 쏘여 의식 잃어” 충격 고백
||2026.03.09
||2026.03.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승윤이 장수말벌에 쏘여 정신을 잃는 아찔한 순간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조동아리’ 채널 영상에서 이승윤은 MBN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현장에서 벌어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예상치 못한 사고는 방송 촬영 도중 발생했다. 어깨를 장수말벌에 쏘인 이승윤은 “죽을 뻔했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그는 직접 장수말벌의 크기와 강한 독성을 언급하면서, 일반 벌보다 훨씬 치명적인 침을 가졌고, 본인은 알레르기 체질이어서 더욱 위험했다고 전했다.
초기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촬영을 이어가려 했으나, 다른 스태프들의 권유로 결국 병원으로 이동하게 됐다. 응급실로 향하는 도중 알레르기 증상이 빠르게 진행돼, 혀가 말려들고 호흡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얼굴이 붓고 점차 의식이 흐려지는 가운데, “정신력으로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끝까지 의식을 유지하고자 했으나 병원에 도착했다는 안도감 뒤에 결국 기절했다고 회상했다.
정신을 차린 뒤에는 이미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었으며, 코에 산소호스를 꽂고 누워 있는 자신을 보며 허탈함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위기를 겪은 후 삶에 대한 열정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사진=조동아리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