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유산’ 이문정, 기적 같은 소식… 눈물바다
||2026.03.09
||2026.03.09
배우 이문정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이문정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공식적으로 인사드린다. 이미 사진으로 눈치채셨겠지만 셋째 귤이가 찾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양지에서 배를 어루만지고 있는 이문정의 모습이 담겼다. 야자수와 바다가 보이는 공간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서 있는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이문정은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원하던 딸을 주셔서 이준이, 로이는 오빠들이 되었답니다! 사실 오랫동안 셋째를 계획하며 (딸을 원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아이를 갖자는 의견이 남편과 맞았답니다) 귤이 이전의 두 번의 유산을 겪기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신 과정에서 겪은 시간을 설명하며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임신을 시도했을 때 귤이를 보내주셨어요. 이 소식을 전하기까지 조금 더 조심스러운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25주가 지나고 있어요. 이제 육안으로도 배가 눈에 띄게 불어서 몸이 많이 무거워졌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문정은 연기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저는 배우로서 또 세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을 또 열심히 살아가려 합니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일로 소식을 전하는 일이 많이 줄어 아쉽지만 귤이를 품고서도 연기에 대한 저의 열정이 이전과 똑같이 뜨겁다는 걸 오히려 더 느끼고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문정은 향후 계획에 대해 “건강한 출산 소식도 전해드리고 또 좋은 배역으로도 찾아뵙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가정에 큰 선물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평안한 봄 되시길 바라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문정은 1989년생으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여자친구 언니인 ‘빨간 머리’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 시즌2’, ‘미세스 캅’, ‘몬스터’, ‘오자룡이 간다’,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개과천선’, ‘하트투하트’, 영화 ‘연애의 온도’, ‘장수상회’, ‘검사외전’, ‘오피스’, ‘장수상회’, ‘찌라시 : 위험한 소문’, ‘내가 고백을 하면’, ‘야구소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이문정은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딸을 임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