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결혼’ 김종국, 드디어 입 뗐다… 연예계 ‘발칵’
||2026.03.09
||2026.03.09
‘런닝맨’ 김종국이 16년 만에 진심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회사 생활을 주제로 한 치열한 밸런스 게임에 도전했다. 이번 레이스는 룰렛 결과에 따라 성과 인센티브와 야근 여부가 결정되는 ‘런앤펀 컴퍼니 : 룰렛을 돌려라’로 꾸며져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걸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법한 밸런스 게임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유재석 라인 vs 지석진 라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난감한 질문이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열띤 토론장으로 변했다. 김종국은 1초의 망설임 없이 ‘유재석 라인’을 선택하며 지석진을 당황케 했으며 지석진이 서운함을 내비치며 “‘런닝맨’에 유재석이 없었다면 출연했겠느냐”라며 묻자 김종국은 단호하게 “안 했죠”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6년 만에 공개된 김종국의 진심과 더불어 대환장 토론을 가미한 ‘런닝맨 판 직장인 밸런스 게임’에 이목이 쏠렸다.
이어 ‘런앤펀 이벤트 컴퍼니’에서 수상한 기류가 감돌기 시작했다. 정체불명의 전화와 의문의 메시지가 잇따라 도착하며 순식간에 급변한 회사 분위기에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데 회사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할수록 상황은 예상치 못한 국면으로 치달으며 판도를 뒤집었다. 한편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했으며 ‘나 어릴 적 꿈’, ‘트위스트 킹’, ‘회상’, ‘검은 고양이’, ‘Cyber Lov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한 남자’,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005년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김종국은 독보적인 미성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로 입지를 굳건히 했다.
그의 활약은 예능 분야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X맨’을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에서 활약한 김종국은 지난 2010년부터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참여해 ‘능력자’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2020년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모두 대상을 거머쥔 그는 현재까지도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김종국이 직접 불렀다. 또 배우 차태현도 즉석에서 ‘아이 러브 유’를 열창해 감동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