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법정 출석… 난리 난 상황
||2026.03.09
||2026.03.09
코미디언 이수근이 법정에 출석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이수근이 코너 ‘공개재판’에 등장했습니다. 이는 2024년 4월 이후 약 2년 만의 출연이었습니다. 당시 이수근은 100% 관객들의 채팅으로 진행되는 코너 ‘챗플릭스’에 출연해 탁월한 순발력과 명불허전 개그감을 자랑했고 코너 ‘바디언즈’에선 몸 개그의 대가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랜만에 ‘개그콘서트’로 돌아온 이수근은 ‘공개재판’의 피고로 출석했습니다. 이수근은 ‘개그콘서트를 버린 죄’라는 죄명으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피고 신분으로 등장한 그는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공개재판’에서 판사 역은 개그맨 박준형, 검사 역은 개그맨 박성호, 변호사 역은 개그맨 박영진이 맡아 이수근과 함께 유쾌한 입담 대결을 펼쳤습니다. 박영진은 “이수근은 ‘개그콘서트’를 버리지 않았다. ‘개그콘서트’를 진심으로 하고 싶어 한다”라며 “‘개그콘서트’는 이수근에게 하나만 해주면 된다. 출연료 3000만 원을 요구한다”라고 발언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수근마저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3000만 원의 진실과 공개재판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또한 코너 ‘거울 남녀’에서는 플라워 카페에서 황혜선과 송영길의 소개팅이 펼쳐졌습니다. 송영길은 이날 역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인 김시우를 보고 멋에 취하는데 곧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황혜선에게 마법 같은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한편 이수근은 1975년생으로 공채 코미디언 출신입니다. 그는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고음불가’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본격적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활약했습니다. 이수근은 ‘해피투게더’, ‘세 얼간이’, ‘신서유기’,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골 때리는 그녀들’, ‘달려라 불꽃소녀’, ‘메소드클럽’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1년에는 SBS 연예대상 한배 탄만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수근은 2008년 쇼핑몰 대표 박지연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