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보다 이재명”… 李, 소신 발언
||2026.03.09
||2026.03.09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이제부터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상은 이재명 대통령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대통령은 동맹국이자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과의 통상과 안보, 이웃 일본과의 협력, 중국, 러시아 등 주변 전체주의 강대국들과의 우호적 관계 관리, 기타 경제 산업에 필수적 공급망을 위한 여러 국가들과의 우호적, 전략적 관계 설정 등을 통해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한다”라며 “그러니 대통령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긴 쉽지 않다. 특히 지금처럼 급변하는 시대에는, 국제 정세와 거시 경제 등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웬만큼 알지 못하면 아예 넘보지 말아야 한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런 관점에서 내가 정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지켜본 여러 대통령들 -박, 문, 윤(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마디로 형편없었다. ‘어찌 저런 수준으로 수천만 국민들, 심지어 자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국민들의 운명과 이해관계를 좌우하는 중대한 결정을 함부로 한단 말인가?’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라며 전직 대통령들을 직접 겨냥해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부분은 약 두 시간 뒤 수정되어 직접적인 언급은 사라졌으나, “물론 민주당의 문 대통령은 그들(박근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달랐지만 실망스러웠던 건 부정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달랐다”라며 “본래도 기대가 컸지만, 지금 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는 분들이 많다. 철저히 일하는 대통령, 성과 중심의 새로운 대통령상을 보여준다.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행정의 전 분야를 지휘하고 정리한다”라고 극찬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지만으로 쇼하던 대통령들이나, 말만 앞세우던 이들과 다르다.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하다”라며 “내가 처음으로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도와 당선된 현직 대통령이 이렇게 잘하셔서(어쩌면 당연한 건데도 그동안 너무나 형편없는 이들만 봤기에 그런지도 모르지만) 너무 뿌듯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제부터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상은 이재명 대통령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며 “대선 주자란 적어도 일을 잘하는 사람, 실력 있고 유능한 사람,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 국제 정세에 밝고 전략적인 사람, 국민들 삶과 민생에 올인하는 사람, 좌우를 떠나 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바야흐로 ‘뉴이재명’ 시대다. 우리는 앞으로 전진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라며 글을 끝맺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