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공개한 ‘이것’에 “한국식 악마의 무기 쓰겠다는 미국”
||2026.03.09
||2026.03.09
이란 혁명수비대가 국영 방송을 통해 지하 터널 영상을 세상에 알렸다. 끝없이 이어진 터널 안에는 자폭 드론 수백 대와 미사일이 빽빽이 들어차 있었다. 이 시설은 산악 지대 깊숙이 파여 있어 일반 폭격으로는 손상을 입히기 어렵다. 이란은 이 영상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에 전쟁 수행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를 명확히 드러냈다.
터널 벽면에는 이란 국기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사진이 걸려 있으며, 드론들은 출격 대기 상태처럼 일렬로 정렬되어 있다. 주로 샤헤드-136형 자폭 드론으로 추정되는 이 무기들은 가격이 저렴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이란은 이미 이 드론들로 걸프 국가들의 고층 빌딩과 군사 시설을 여러 차례 타격한 바 있다. 이러한 공개는 단순한 선전이 아니라 실제 전투력의 증거로 작용하고 있다.
이 터널은 이란이 수년간 비밀리에 건설한 ‘드론 도시’의 일부로, 유사시 대량 출격을 위한 최적의 요새화 시설이다. 미국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여유롭게 영상을 내보낸 것은 내부 비축량이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상징한다. 주변국 미군 기지들이 이란의 사정권 안에 놓여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쟁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촉발되었다. 미국은 이란의 핵 시설과 미사일 기지를 정밀 타격하며 현 체제 무력화를 노렸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지휘부를 겨냥한 특수 작전을 병행했다. 이에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반격에 나서면서 중동 전역이 미사일 소모전으로 변모했다.
이란은 공습 직후 샤헤드 드론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걸프 국가 시설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미국은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이를 요격했으나, 한 발당 5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재고 고갈을 초래하고 있다. 이란 드론 한 대 가격은 불과 3천만 원 수준으로, 비용 비대칭이 극명하다. 이 과정에서 이란은 주변국 빌딩과 군 기지를 불태우는 영상을 SNS에 퍼뜨리며 심리전을 펼쳤다.
이란의 반격은 단순 방어가 아니라 적극 공세로, 미군 4만 명이 사정권 내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와 드론 생산 시설을 집중 폭격해 공격 빈도를 줄였지만, 지하 터널 공개로 다시 위협이 고조되었다. 이 전쟁은 첨단 기술과 가성비 전략의 대결로 분석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터널은 수백 미터 이상 이어진 거대한 지하 공간으로, 드론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압도적이다. 미사일 발사대 차량도 4발씩 탑재된 채 비치되어 있으며, 사하브-1부터 수마르 장거리 미사일까지 다양하다. 이 시설은 공습에도 안전한 깊숙한 산악 지대에 위치해 정찰조차 어렵다.
드론들은 삼각형 날개가 특징인 샤헤드 계열로, 오토바이 엔진 등 민수 부품으로 저비용 생산된다. 터널 천장에는 이란 국기가 드리워져 애국심을 자극하고, 벽면 포스터는 전투 의지를 북돋는다. 이란은 이곳에서 드론을 대량 출격시켜 미군 기지 대신 방공망 취약 지역을 노리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 터널 네트워크는 이란이 북한의 도움을 받아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구가 여러 개로 위장되어 파괴가 쉽지 않다. 공개 영상은 일부만 보여준 것으로, 실제 비축량은 수천 대에 달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미국의 공습에도 이란이 버티는 핵심 비결이다.
이란의 터널 공개 직후 미국 국방부는 “한국이 북한 땅굴에 사용한 악마의 무기를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열압력탄(thermobaric bomb)을 가리키며, 공기 중 산소를 폭발적으로 소비해 터널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드는 무기다. 한국군은 6·25전쟁과 최근 훈련에서 이 무기를 북한 지하 벙커 파괴에 특화시켜 사용해왔다.
미국은 이미 이란 터널 입구를 탐지하기 위해 위성 및 드론 정찰을 강화하고 있다. 열압력탄은 일반 폭탄과 달리 밀폐된 공간에서 고온·고압 충격파를 발생시켜 인명과 장비를 완전히 초토화한다. 한미 연합훈련에서 검증된 이 무기는 이란의 ‘드론 도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최적의 해법으로 평가된다.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나 토마호크 미사일로 열압력탄을 정확히 투입할 계획이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에 “터널은 불굴”이라고 반박했으나, 한국의 사례처럼 입구 봉쇄 후 내부 폭발로 전투력이 소멸할 수 있다. 이 발언은 미국의 전쟁 전략에 한국 방산 기술이 본격 도입되는 신호탄이다.
열압력탄은 연료를 공기 중에 분사한 후 점화해 초고압 폭발을 일으키는 무기로, 일반 폭탄의 5배 이상 파괴력을 발휘한다. 터널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산소가 급속 소모되며 진공 효과가 발생해 생존자가 질식하거나 장기 손상을 입는다. 한국은 K-AB(대벙커탄) 등으로 이 기술을 발전시켜 북한의 지하 시설을 노린다.
이란 터널의 경우 입구를 먼저 폭격으로 봉쇄한 뒤 열압력탄을 투입하면 내부 드론과 미사일이 순식간에 녹아 없어진다. 충격파는 콘크리트 벽을 뚫고 수백 미터 깊이까지 침투해 비축 무기를 무용지물로 만든다. 미국은 이미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유사 무기를 사용해 테러 동굴을 파괴한 경험이 있다.
한국 방산의 강점은 이 무기의 정밀 유도와 저비용 생산으로, 미군이 도입하면 이란의 물량 공세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이란은 극초음속 미사일 등 비밀 무기를 숨겼다고 주장하나, 터널이 무너지면 발사 기반 자체가 붕괴한다. 이 기술은 현대 전쟁에서 지하전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다.
이란의 전략은 저가 드론으로 고가 미사일을 소모시키는 ‘비용 비대칭’이다. 미국 패트리어트 한 발이 60억 원인데 비해 이란 드론은 3천만 원으로, 지속 공세가 가능하다. 그러나 미국의 정밀 타격으로 이란 생산 시설이 훼손되면서 드론 출격 빈도가 줄고 있다.
미국은 연간 미사일 생산량이 수백 발에 그쳐 재고 위기에 처했으나, 열압력탄 도입으로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란은 터널 비축으로 버티기 전술을 펴지만, 한국식 무기가 투입되면 이 우위가 사라진다. 걸프 국가들의 방공망 공백은 K-방산 ‘천궁’ 수출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이 소모전은 어느 쪽 재고가 먼저 바닥나는지의 승부로, 미국의 기술 우위가 점차 빛을 발한다. 이란은 주변국을 동맹으로 끌어들이려 하나, 대부분이 미국 편에 서 있어 고립되고 있다. 전쟁 장기화는 양측 경제에 치명타를 주며 종식 압박을 가중한다.
미국이 열압력탄을 본격 투입하면 이란의 터널 네트워크가 순차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이란 최고 지도자 후계자 선출이 임박한 가운데 내부 동요가 커지며 체제 붕괴 신호가 포착된다. 미국은 쿠르드족 등 대리 세력을 활용한 지상전을 준비 중이다.
한국 방산은 이번 사태로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천궁-II와 열압력탄 수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동 국가들은 패트리어트 의존에서 벗어나 K-방공망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이란은 비장의 극초음속 무기를 꺼낼 수 있으나, 터널 상실로 발사 역량이 약화된다.
전쟁은 미국의 압도적 화력으로 종료될 공산이 크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외교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중동 안보 재편 속에서 한국은 땅굴 전문가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이 갈등은 저비용 무기 시대의 한계를 드러내며, 첨단 정밀 타격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