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전달한 구준엽’…故 서희원 어머니 “감기에도 아침 챙겨줘 고마워”
||2026.03.09
||2026.03.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故 서희원의 어머니가 남긴 최근 메시지에서 구준엽에 대한 특별한 감사를 드러냈다.
9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故 서희원의 어머니가 금보산 묘역을 찾아 쓴 심경글을 보도했다.
故 서희원 어머니는 곳곳에 남아 있는 딸의 흔적과 여전한 팬들의 애도를 언급하며 "산에 올랐더니 거센 바람과 비가 쏟아져 마음이 한없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된 식사로 아침을 함께하는 구준엽에 대해 "감기에 걸렸음에도 매일 시간을 맞춰 희원과 식사한다"며 사위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최근 구준엽과 유족 측을 둘러싼 유산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해명이 이어졌다.
서희원 어머니는 "구준엽을 아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딸을 깊이 사랑했고, 나에게도 존중을 보일 줄 알기 때문이다"라면서, 서로에게 전하는 애정이 변함없음을 강조했다.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 역시 이를 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은 악의적"이라고 지적하며, "언니의 진정한 행복을 구준엽이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한편, 故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1년간 연인 사이였으나 바쁜 일정 탓에 결별했다. 이후 2011년, 서희원은 왕소비와의 결혼으로 두 아이를 뒀지만 2021년 이혼했고 이후 다시 구준엽과 재회해 2022년 3월 결혼을 알렸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출장 중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구준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