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함의 함정에서 벗어나다’…데미 무어, “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소신 고백
||2026.03.10
||2026.03.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데미 무어가 '완벽함'과 자신의 인생 철학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드러냈다.
무어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NYA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라스타즈 주최의 '파워 토크' 패널 토론에 참석해 과거와 달라진 자신만의 삶의 태도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무어는 “이전에는 완벽을 좇으려 애썼지만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깨달음 후로 생각이 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완벽함에 대한 고민 속에서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조언을 떠올렸다. 이어 “만약 완벽한 사람이 없고, 완벽한 것도 없다고 한다면, 굳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려 할 이유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무어는 성별이나 나이에 따라 아름다움이나 스타일이 제한돼야 한다는 사회적 규범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특정 나이가 되면 머리를 잘라야 한다”는 주변의 말을 들었지만, 자신이 가장 편안하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헤어스타일을 관리해왔다고 밝혔다. “내가 스스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무어는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매일 조금씩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꼽았다. 자신이 직접 실천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영화 '사랑과 영혼', '어퓨굿맨' 등으로 잘 알려진 1962년생 데미 무어는 약 7억 원에 달하는 전신 성형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데미 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