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전남편 불륜…두번 걸렸는데 또 만나 ‘파장’

인포루프|정영민 에디터|2026.03.10

남현희, 전 남편 불륜 의혹 재차 폭로… “가정파괴범의 만행, 더 잃을 것 없다”

출처:남현희 인스타그램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에 이르렀음을 주장하며 관련 증거를 재차 공개했다.

남현희는 2026년 3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정파괴범의 만행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과거 전 남편과 상간녀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 내용을 추가로 폭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2021년 당시 유부남이었던 전 남편과 여성 A씨가 심야 시간에 “잘 자고 있겠다. 굿밤”, “오빠도 수고해. 파이팅” 등 다정한 대화를 주고받은 정황이 담겨 있다.

출처:남현희 인스타그램

남현희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2021년부터 계속된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고 명시하며,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 다시 불륜을 저질러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상대 여성을 겨냥해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잘 살고 있다. 두 번이나 걸렸는데도 반성하지 않는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번 폭로는 과거 전청조 사건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남현희는 “사람들은 나 때문에 이혼했다고 욕하지만, 실제 이혼의 원인은 전 남편의 외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억울하다.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며 “나는 이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말로 추가적인 폭로를 예고했다.

남현희가 공개한 전남편과 불륜 대상 여성의 카톡 (출처:남현희 인스타그램)

남현희는 지난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12년 만인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재벌 3세를 사칭한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했다가 사기 행각이 드러나며 파혼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전청조는 30억 원대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남현희는 공범 및 사기 방조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사기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하며 법적 책임에서 벗어난 상태다.

한편, 체육계 내부에서는 남현희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는 사유로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는 등 여전히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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