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뇌혈관 터지기 직전… 심각 상태
||2026.03.10
||2026.03.10
개그맨 윤정수가 연애 초반 뇌혈관이 터질 뻔해 병원까지 갔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이은비 부부와 윤정수·원진서 부부의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새롭게 합류한 홍석천의 사연도 더해지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서로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배기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배기성은 30년 지기 절친인 윤정수와 그의 아내 원진서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보양식 한 상을 차리며 오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 전 생일을 맞았던 윤정수는 장인·장모에게 받은 금목걸이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는 “장모님이 연초에 사신 거라 (금값이) 많이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는 부부들의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이어졌다.
이때 이은비는 배기성의 입에 있던 전복을 직접 뺏어 먹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황보라는 “미쳤나 봐! 괜찮아요?!”라며 깜짝 놀랬다. 뒤이어 자연 임신을 위해 노력했던 배기성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가 돌발성 난청까지 왔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윤정수는 고개를 저으며 “8일이면 멀쩡한 사람도 죽는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윤정수 역시 연애 초반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연애 초반 머리가 너무 아파 대학병원에서 CT까지 찍었다. 뇌혈관이 터지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윤정수는 1992년 3월 S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대단한 도전’, ‘일밤’, ‘무모한 도전’, ‘느낌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윤정수는 지난해 7월 MBC ‘구해줘! 홈즈’에서 12세 연하인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원진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당시 아내에 대해 “아내와는 10여 년 전부터 알던 동생 사이였고 4~5개월 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정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축가는 쿨의 이재훈, 캔의 배기성, 가수 이무진 등이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