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논란’ 후… 놀라운 근황
||2026.03.10
||2026.03.10
배우 박혜수가 조용히 지내고 있어 본업을 떠나 은퇴설까지 제기된 가운데 최근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박혜수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최근 박혜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는데요. 양측은 오랜 기간 함께했지만 계약 기간이 마무리되면서 각자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혜수는 2021년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박혜수가 학창 시절 폭력과 금전 갈취 등을 했다는 주장이 등장했고 논란은 빠르게 확산됐죠. 이에 대해 박혜수와 소속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박혜수는 “가해자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소속사 역시 “허위 사실에 의한 악의적인 비방”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논란의 여파로 박혜수가 주연을 맡았던 KBS2 드라마 ‘디어엠’은 방송이 미뤄졌고 결국 4년이 지난 2025년에야 국내에서 공개됐습니다. 이후 그녀는 활동을 잠시 멈춘 뒤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너와 나’ GV를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죠. 당시 박혜수는 “상황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에는 영화 ‘너와 나’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사건이 송치됐다고 설명하며 진실 규명을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박혜수는 연기 활동보다는 경기도 파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개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까지 마무리되면서 향후 연예계 복귀를 이어갈지 새로운 길을 선택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박혜수는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하며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최종 11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TOP10 진입에는 실패했는데요.
이후 가수 지망생에서 배우로 진로를 바꾼 그녀는 2015년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OST에 참여했으며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아픈 여동생 김소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죠.
이후 드라마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사임당, 빛의 일기’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