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존재감’…이예나, 차분한 카리스마로 ‘언더커버 미쓰홍’ 시선 집중
||2026.03.10
||2026.03.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이예나는 마지막 회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종영된 이 작품에서 이예나는 박미현이 연기한 송실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아냉철하고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작품에서 비서 3인방 가운데 한 명으로 등장해 다양한 인물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갔다.
특히 차분함 속에서도 단호함을 잃지 않는 자세로 상황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 또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박신혜(홍금보 역)와의 대립 장면에서는 회사 내부에서 갈등과 대치가 반복되면서 극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았다.
2화의 한미증권 탕비실 장면에서는 하윤경(고복희 역)과 맞서며 냉정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어지는 사건에서는 머리채를 잡는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예나는 절제된 감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러한 연기력은 종영 이후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예나는 ‘마녀사냥2’, ‘마스크걸’, ‘취하는 로맨스’, ‘파일럿’ 등 여러 작품과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정체를 숨긴 인물이 기업에 잠입해 펼치는 사건과 권력 다툼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최고 시청률 14.6%와 넷플릭스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이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