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만 흥행작 ‘F1 더 무비’, 11일 재개봉
||2026.03.10
||2026.03.10
국내에서 521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가 다시 관객을 만난다. 특히 IMAX를 비롯해 4DX, SCREEN X 등 특수상영관에서도 새롭게 선보이며 레이싱 장면의 실감나는 스케일과 속도감을 다시 한번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0일 ‘F1 더 무비’를 11일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지난해 6월25일 개봉한 뒤 521만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지난해 개봉작 전체 흥행 4위에 올랐다. 영화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계적인 프로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원(F1)을 떠났다 최하위팀의 일원이 되어 다시 세상에 나서는 선수 소니 헤이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했다.
‘F1 더 무비’는 지난해 개봉 이후 실제 F1 경기를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속도감을 자아내며 관객의 지지를 얻었다. 이에 관객들은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주며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의 이 같은 힘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발휘됐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는 전 세계에서 6억3000만 달러(9200억여원) 이상 벌어들이며 역대 흥행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F1 더 무비’의 제작사인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의 제리 브룩하이머 대표가 최근 속편 제작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 인터뷰에서 “현재 ‘F1 더 무비’의 속편을 제작 중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