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제압’ 나나, '클라이맥스'로 첫 공개 석상 [TD현장]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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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클라이맥스'의 배우 나나가 자택 강도 피해를 입은 뒤 첫 공개 석상에 등장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지원 감독,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클라이맥스'는 사랑과 권력 사이에서 각자의 욕망과 신념을 펼치기 위해 정면으로 충돌하는 순간을 그린 이야기다. 작품은 정재계와 연예계가 교차하는 배경 아래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11월 자택을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 A 씨를 맨손으로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 당시 그의 모친은 흉기를 든 A 씨에게 상해를 입었고 나나는 고소를 진행했다. 이후 범인 A 씨는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으나 경찰은 나나의 방어 행위를 정당방위로 인정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날 가해자 A 씨의 강도상해 혐의 제2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나나는 첫 공식 석상에 등장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고 응원과 위로도 해주셨다. 덕분에 힘을 얻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연기하는 나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클라이맥스'에서 맡은 역할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동안에는 감정을 절제한 인물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감정 표출을 많이 했다"면서 "제가 단발을 하고 작품을 한 건 처음이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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