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연우진, 결혼 준비… 웨딩드레스 공개
||2026.03.10
||2026.03.10
‘아너’ 정은채가 연우진과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측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변호사 정은채를 공개했다. 진짜 흑막 연우진의 손을 잡고 지옥에 뛰어든 그녀가 이대로 결혼까지 직행하는 것인지 그 결단의 배경에 궁금증이 솟아났다. 앞선 방송에서 강신재(정은채)가 드디어 백태주(연우진)가 자신과 약혼한 진짜 이유를 알게 됐다.
그는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을 만들어 고위층 악의 카르텔을 박멸하려 설계한 판 위에 강신재를 비롯한 L&J 변호사들을 올려놓고 이슈를 눈덩이처럼 퍼뜨려야 할 때마다 이용했다. 결정적으로 강신재는 그가 무너뜨리고 싶은 레거시코드 ‘해일’의 수장 성태임(김미숙)의 딸이었다. 강신재는 “어머니 금고를 열어보면 왜 해일이 사라져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는 백태주의 자극에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고 성태임이 20년 전 검찰에서 사라진 성상납 리스트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그런 딸 앞에서도 성태임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고 되레 당당했다. 강신재는 엄마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믿었던 자신이 사실은 엄마가 만들어준 든든한 날개 아래에서 이길 수 있는 싸움만 해놓고 세상을 바꾼 줄 착각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또한 성태임이 ‘커넥트인’의 존재를 끝까지 부인하고 고객을 비호하기 위해 윤라영을 감옥에 끝까지 가둘 것이란 걸 직시했다. 이에 백태주에게 받은 영상으로 친구의 정당방위를 입증했다. 그와 함께 지옥으로 가겠다는 결단이었다.
이 가운데 스틸컷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강신재가 백태주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선공개 영상과 예고 영상을 통해 “공모자이자 이 카르텔의 뿌리, 해일을 날릴 뇌관”이라며 백태주가 건넨 USB를 손에 쥐고 해일을 고발한다는 내용까지 드러난 상황. 20년지기 친구 윤라영도 “이건 신재답지 않다”라며 그녀의 수상한 행보에 의문을 품었다. 이에 강신재가 이 모든 진실을 알고도 ‘커넥트인’ 설계자와 손을 잡은 선택이 백태주의 뜻을 오롯이 따라 해일을 무너뜨리겠다는 의미인지 혹은 이 모든 판을 뒤집기 위한 더 큰 계획의 일부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이후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자유의 언덕’, ‘더 킹’, ‘더 테이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리턴’, ‘손 the guest’,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고혹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기안84의 절친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충재와 지난 2024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