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한결같은 사랑’…16기 옥순, “힘든 시간 곁을 지킨 남자”와 결혼 깜짝 발표
||2026.03.10
||2026.03.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나는 솔로’ 16기로 알려진 옥순이 10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옥순은 직접 커플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저 결혼합니다”라는 메시지로 결혼 계획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예비신랑에 대해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사람이라면서, 힘든 시기에도 함께하며 20년을 곁에서 지킨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니라 어려운 순간 곁에 남아 있었던 사실이 깊이 존경스럽다”라는 점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화려함보다는 깊이를 택한 사람이며, 말로 표현하는 사랑보다는 행동과 삶으로 보여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쁜 날뿐 아니라 힘든 순간에도 늘 곁에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나는 솔로’에서의 솔로 생활을 마치고, 이제 인생의 새로운 계절을 시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순은 결혼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Wedding Without Wedding 프로젝트’를 선택했다. 결혼식 비용 전액을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번만큼은 조용하고 단단하게 남기고 싶었다. 받는 날이 아니라 서로 나누는 날로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더 많이 주며, 선순환이 이어지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소리 없이 오래가는 사랑을 선택한 만큼 진심으로 고맙다”며 인생의 새 출발에 대한 각오와 감사를 전했다.
사진=16기 옥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