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매력 폭발’…김연경 “부승관 중반까지도 안 좋아했다” 속내 고백
||2026.03.10
||2026.03.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연경이 또다시 숨김없는 입담을 뽐냈다. 10일 업로드된 '비비디바비디부' 영상에서 김연경은 부승관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번 촬영에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두 사람 간의 독특한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미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감독과 매니저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영상 속 부승관이 “누나가 초반에 나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초반만 그런 게 아니다. 마지막까지도 싫어할 뻔했다”고 익살스럽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연경은 부승관의 인사성이 밝은 모습을 칭찬하면서도, 아이돌 특유의 태도가 한때는 가식처럼 느껴졌다고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예능을 통해 진짜 ‘인간 부승관’을 알게 됐다고 고백하며 촬영 내내 부승관에게 호감을 갖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김연경은 본인이 부승관을 경계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부승관이 20년 동안 ‘레드스파크스’의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둘 사이에는 웃음이 이어졌다. 비록 김연경의 소속팀과 라이벌 관계지만, 배구에 대한 애정을 인정받은 부승관에게 김연경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부승관 역시 ‘원더독스’와 ‘핑크스파이더스’가 맞붙었던 마지막 경기를 떠올리며, 자신이 웜업 중 김연경에게서 “좋다”는 말과 윙크를 받았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 경험을 언급하며 스스로도 큰 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