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혐의 김바다, 구속 영장 기각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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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대마 흡입 혐의를 받는 시나위 보컬 출신 김바다(본명 김정남)의 구속 영장이 법원 기각됐다. 10일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된 김바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께 강원 속초의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김바다의 대마 관련 첩보를 입수해 2개월 간의 추적 끝에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고 그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중 그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다. 이에 김바다는 오는 4월 26일 예정이었던 '히어로 락 페스티벌'에도 불참한다. 주최 측은 "김바다 관련 기사 보도 이후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며 "소속사 측에서 사실 확인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있었고, 출연이 어려운 상황임을 전달해 왔다. 공지를 안내드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김바다는 1996년 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활동했다. 1999년 탈퇴한 후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BAADA 등 다양한 밴드에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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