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의 소중함 오롯이 느꼈다’…박미선, “아프고 난 뒤 모든 순간이 감사해” 진심 고백
||2026.03.11
||2026.03.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하며 투병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박미선은 1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생일은 매년 찾아오지만, 아픈 뒤로는 초를 다시 불고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됐다”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미선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케이크와 카메라 앞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는 것을 믿게 됐다”며 건강하게 생일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표했고, 매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날 박미선의 건강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축하는 물론, 심진화와 조권 등 방송 및 연예계 인사들이 댓글로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해 2월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리고 방송을 중단한 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으며, 같은 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하며 희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미선은 암 치료 중 식품 공동 구매 글을 올렸다가 해당 식품이 암 환자가 피해야 할 재료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에 스스로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고, 앞으로 더 공부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박미선은 적극적인 치료와 복귀 의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지지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박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