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결혼·이혼까지’…박영선, “4계절 지켜봐야” 현실 조언 쏟아졌다
||2026.03.11
||2026.03.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영선이 자신의 결혼과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KBS1에서 11일 방송될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가 준비한 가평 테마 여행이 펼쳐지며, 첫 여행지는 페루를 테마로 한 알파카 목장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는 1990년대 최고의 모델이었던 박영선이 초대돼 눈길을 끈다. 그는 CF와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특히 패션 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의 무대에서 '칠갑산'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이날 박영선은 ‘칠갑산’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현장 싱글맘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황신혜가 직접 퍼포먼스에 도전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박영선은 방송을 통해 결혼과 이혼, 그리고 아들을 미국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두 번째 여행지인 ‘가평 속 프랑스’에서 참석자들은 프랑스 가정식 식사를 하며 삶의 이야기를 나눴고, 박영선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계기와 힘들었던 공백기 경험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박영선은 “결혼을 고민 중이라면 네 계절을 다 경험해보라”는 조언을 건넸으며, 황신혜는 이에 “그래도 모른다”고 솔직한 의견을 덧붙였다.
현재 박영선은 워커홀릭에 가까운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전하며, 모델뿐 아니라 무대 총감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공백기가 있어 다시 신인의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다양한 도전 속에서 얻은 성취감을 전달했다.
마지막 여행지인 ‘가평 속 일본’에서는 네 명의 출연진이 전통 숙소에 도착해 미니 게임 대결을 벌이고, 박영선과 황신혜가 각 팀을 이끌었다. 게임이 끝난 뒤 야외 족욕 시간에는 박영선이 ‘아들 바보’ 면모와 엄마로서의 진솔한 바람을 전하며, 출연진 모두 공감 섞인 대화를 나눴다.
박영선은 한때 최고 모델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은퇴 후 미국생활을 시작, 2004년 전남편과 결혼해 이혼 소송과 양육권 분쟁을 겪은 이력을 공개하며 이번 방송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박영선,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