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컨저링’의 제임스 완과 주연작 '악인전' 할리우드 리메이크
||2026.03.11
||2026.03.11
배우 마동석이 세계적 인기를 모은 공포영화 ‘쏘우’와 ‘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 감독이 손잡고 주연 영화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제작을 본격화한다. 마동석은 이 작품에도 직접 출연해 주연할 예정이다.
11일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보도에 따르면, ‘쏘우’, ‘컨저링’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아쿠아맨‘ 등을 연출하고 ‘메간’ ‘애나벨’ 시리즈 등을 제작한 제임스 완 감독이 마동석 주연 한국영화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을 새롭게 연출한다. 또 ‘악인전’의 주연 마동석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연은 물론 프로듀서로도 나선다.
영화 ‘악인전’은 조폭 두목과 강력반 형사가 마지못해 서로 손잡고 연쇄살인범을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영화이다. 2019년 이원태 감독이 연출하고 마동석과 김무열이 주연한 영화는 그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마동석은 조폭 두목 역을 연기했고, 김무열이 형사로 나서 관객을 만났다. 마동석은 이번에도 조직의 보스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마동석은 자신이 이끄는 빅펀치 글로벌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한다. 또 마동석과 함께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BA엔터테인먼트의 장원석 대표도 제작자로 이름을 얻는다.
마동석과 손잡는 제임스 완 감독은 2023년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이후 3년 만에 장편영화의 연출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는 ‘쏘우’와 ‘컨저링’ 시리즈로 새로운 공포영화의 감성을 관객에게 안기며 전 세계적 흥행을 이끈 연출자이다. 특히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아쿠아맨’을 통해 두 편의 영화로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거둔 보기 드문 실력을 과시했다.
‘악인전’의 이번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각본은 ‘존 윅’ 시리즈의 작가 셰이 해튼이 맡을 예정이어서 또 다른 기대를 낳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