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절도 논란… 벌써 2번째
||2026.03.11
||2026.03.11
배우 지창욱이 해외 일정 중 벌어진 해프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노트 강탈한 지창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지창욱이 26 F/W 파리 패션위크 톰 포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서 그는 패션쇼장 앞에 모인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사인 요청이 이어지자 미소로 응하며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노트에 싸인을 마친 지창욱은 팬에게 펜만 건넨 채 노트를 들고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창욱은 2024년에도 팬의 노트를 강탈한 전적이 있다. 당시 그는 영화 ‘리볼버’ 무대인사 현장에서 팬에게 사인을 요청받았고 노트에 사인을 한 뒤 펜만 돌려주고 노트를 들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지창욱 인성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SNS상에 확산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이에 지창욱 소속사는 공지를 통해 이른바 ‘노트 강탈 사건’의 주인공인 팬을 찾는 글을 올리며 재치 있게 대응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지창욱이 동일한 에피소드로 다시 화제가 되자 팬들은 “상습범이네”, “이번에는 해외인데 어떻게 돌려주냐”, “신종 노트 절도”, “소중한 내 사인”, “진짜 귀엽다”, “사인 연습한 거냐”, “재밌는 사람이네”, “밖에 나가서도 저런다니”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은 1987년생으로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을 전공했다. 그는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조작된 도시’, ‘리볼버’와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 ‘솔약국집 아들들’, ‘히어로’,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총각네 야채가게’, ‘다섯 손가락’,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지창욱은 2024년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조연상과 제10회 APAN STAR AWARDS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지창욱.Jichangwook’을 운영하며 약 128만 명의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 중이다. 현재 지창욱은 차기작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는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에 출연하며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인간을 홀리는 존재 구자홍과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 최석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3월 중순에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