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보… 마이티 마우스, 눈물나는 소식

논현일보|백현우 에디터|2026.03.11

마이티 마우스, 故 휘성 우정 지켰다
공연 MC 맡아 안정적인 진행
1주기 맞은 고인의 기록

출처: 올마이티레코즈
출처: 올마이티레코즈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가 故 휘성의 1주기 추모공연에 뜻을 모았다. 마이티 마우스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 녹화에 참여해 MC를 맡았다.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는 故 휘성의 1주기를 맞아 마이티 마우스를 비롯해 케이윌, 솔지, 방예담, 정인 등 동료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인 무료공연이다.

이들은 고인의 명곡들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MC로서 안정적인 진행을 펼치며 흐름을 이끈 마이티 마우스는 고 휘성과 오랜 기간 우정을 나눈 동료로서 공연에 임하며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는 MBC K팝 라이브 콘텐츠 ‘잇츠라이브’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마이티 마우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체 리메이크 음원 ‘랄랄라(Feat. 민영(BBGIRLS)’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11년 발표된 원곡 ‘랄랄라’는 그해 멜론 연간차트에 오르며 대중적 인기를 끈 마이티 마우스의 대표곡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으로 무장해 약 15년 만에 다시 재탄생한다. 이와 더불어 마이티 마우스는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TV리포트
출처: TV리포트

한편 고 휘성은 지난 2025년 3월 10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항년 43세. 고인은 사망 전날 중국에서 귀국해 매니저를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질 않자 어머니가 휘성의 집을 찾았고 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하지만 이미 고인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 특히 고 휘성은 가수 KCM과 함께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 개최를 앞두고 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정황이 없어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 측 초기 1차 소견에서는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라는 판단이 나왔으며 이후 진행된 정밀 감식에서도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고인의 명예와 유족을 고려해 비공개로 유지됐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다”라고 추모했다. 또 이들은 고인의 발인에 관해 “장례는 어머님의 건강이 염려돼 가족들만이 조용히 치르려고 했으나 유가족들이 고심한 끝에 휘성 님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마련된 빈소에는 KCM을 비롯해 이효리, 아이유, 하동균 등 많은 동료들이 찾아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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