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피로 물든 상태… 위급 상황
||2026.03.11
||2026.03.11
배우 류진이 핏빛으로 물든 눈 상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류진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제 분장실에 도착했는데 마지막 출근길이라는 사실에 울컥(에…겐) 기념 셀카 찍음.. 그리고 녹화전에… 눈깔터짐^^ ;;; 엄청 공포영화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그는 드라마 촬영을 직전에 두고 안구가 심하게 충혈된 모습이 담겼다. 이러한 눈 상태는 보는 이들의 염려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안과원장님 말씀… 다음 주까지 회복 안된다 함.. 아직 중요한 촬영이 남았는데 어쩌지?”라며 “아무래도 마지막 몇회는.. 시청자분들 놀라실 수도”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최근 류진은 장남 찬형 군이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류진은 “찬형이는 호기심이 정말 많은 아이다. 예전에는 의사나 과학자 같은 꿈도 이야기했는데 음악을 선택한 게 의외였다”라며 “대학에 들어갔다는 사실보다 그 선택이 더 놀라웠다”라고 밝혔다. 또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향인데 결국 해냈다”라며 자녀를 향한 뿌듯함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류진의 아내 이혜선은 “찬형이가 지원한 대학은 한 곳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부터 특정 학교를 목표로 준비했다기보다는 학창 시절 청소년 문화해설사 활동과 지금까지의 경험을 돌아보며 가장 잘 맞는 학교를 고민한 끝에 버클리를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 입시는 처음이라 부모로서 낯설고 불안한 대목도 많았다. 아이를 믿는다고 해도 걱정은 됐다”라며 “처음엔 자만 아닐까 싶을 만큼 확신이 강했는데 결국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류진은 자녀의 연예계 진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이 있다고 하면 반대할 생각은 없다. 다만 연예인 아빠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일지 고민은 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류진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훤칠한 키와 지적인 외모로 주목받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했다. 그는 드라마 ‘여름향기’, ‘서동요’, ‘경성스캔들’ 등에서 도회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엄마가 뿔났다’, ‘국가대표 와이프’ 등 가족극과 주말극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아울러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출연해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소탈하고 친근한 반전 매력을 선사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최근 그는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주연 이풍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