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유연석, 세종대 ‘학연’ 임용 의혹…
||2026.03.11
||2026.03.11
SBS 예능 ‘틈만 나면,’이 최근 세종대학교 교수 임용으로 화제를 모은 유연석의 추억이 깃든 군자동에서 역대급 ‘도파민 파티’를 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틈만 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이솜, 김경남, 전석호가 ‘틈 친구’로 출격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틈새 공략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의 무대는 유연석의 모교가 위치한 군자동이었다. 유연석은 오프닝부터 동네 곳곳에 얽힌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남다른 텐션을 보였다. 특히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솜, 김경남, 전석호가 등장하자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유재석은 유연석의 세종대 특임교수 임용 소식을 화두로 던지며 본격적인 ‘연석 몰이’에 나섰다. 유연석이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출연진들은 “역시 교수님은 다르다”, “교수님 말씀 받들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전석호는 끊임없이 추억 여행에 빠진 유연석을 향해 “종대 형(세종대 형)!”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번째 틈 주인인 ‘합성 사진관’ 사장님들을 만난 멤버들은 동전을 튕겨 필름 통을 떨어뜨리는 ‘동전 필름 슛’ 미션에 도전했다. 여기서 배우 이솜의 반전 활약이 빛을 발했다. 설날에 관악산 연주암의 기운을 받고 왔다는 이솜은 던지는 족족 명중시키는 ‘에이스’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솜은 2단계와 3단계 모두 종료 직전 1초를 남겨두고 극적인 성공을 거두는 ‘버저비터’의 주인공이 됐다. 김경남의 1타 2피 활약까지 더해지며 사진관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고, 유연석은 “이건 정말 신들린 수준”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솜의 신들린 ‘촉’은 점심 메뉴 선정에서도 이어져, 그가 고른 식당이 공교롭게도 다음 ‘틈 주인’의 가게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번째 행선지는 유연석의 실제 단골 분식집이었다. 54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사장님은 유연석을 친아들처럼 반겼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 시절의 추억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곳에서의 미션은 ‘아슬아슬 냄비뚜껑’ 게임이었다.
유연석은 단골집 사장님에게 선물을 안겨드리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다. 전석호는 입김을 불어 공을 조절하는 꼼수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멤버들의 합심으로 2단계까지 순조롭게 통과했다. 하지만 마지막 3단계에서 아쉽게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유연석은 못내 아쉬워하면서도 “앞으로 더 자주 찾아오겠다”라며 사장님과 따뜻한 약속을 남겨 뭉클함을 더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유연석 특임교수 몰이가 오늘 최고의 웃음 벨이었다”, “이솜의 연주암 기운이 진짜 있나 보다, 촉이 대박이다”, “‘신이랑’ 팀 텐션이 너무 좋아서 보는 내내 함께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감상평이 잇따랐다.
유재석과 유연석의 찰떡 호흡에 게스트들의 신선한 에너지가 더해지며 화요일 밤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한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