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직접 전한 소식… 난리 났다
||2026.03.11
||2026.03.11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남편 박위가 근황을 전했다. 11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Good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는 박위, 송지은 부부가 차량 안에서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겼다. 송지은은 운전에 집중하고 있는 남편 박위 옆에 앉아 환한 미소를 띠며 신혼부부의 아침 일상을 전했다. 하반신 마비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직접 운전대를 잡은 박위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앞서 송지은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재활 보조기구를 이용해 두 발로 서 있는 박위의 모습과 함께 “남편아 멋지다”라고 응원을 건네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를 입으며 경추가 골절되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재활 치료에 매진하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상체 움직임을 회복했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큰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위 역시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추락사고 직후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전신마비 진단을 받고 누워있을 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물 한 모금도 누가 먹여주지 않으면 물도 못 마셨다. 근데 그때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교회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다”라며 “그전까진 제가 도움을 받으면서 사는 것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그런 상황에 처하니까 내가 도움을 받았을 때 너무 큰 힘이 되는 거다. 제가 진짜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나와서 이렇게 생활을 못했을 것 같다. 근데 그 도움들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저를 일으켜 세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박위는 각종 방송과 강연, 그리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대중들에게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및 재활정보 전달 등 여러 콘텐츠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들을 박위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2022년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위의 유튜브 채널 댓글에는 여러 원인으로 인한 신체상 불편함 혹은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영상을 통해 위안을 얻고 희망을 얻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박위와 송지은은 2024년 결혼해 신혼 생활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