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의 반전 완성’…구수경, ‘현역가왕3’ TOP7 합류로 시선 집중
||2026.03.12
||2026.03.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구수경이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3’ 결승전에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10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구수경은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택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초반부 슬픔이 느껴지는 감정 연기는 물론, 곡이 전개될수록 록 스타일 고음과 빠른 박자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관객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현장 분위기는 구수경 특유의 판소리와 록이 어우러진 창법으로 극대화됐다.
이날 심사위원 에녹은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지 모르겠다. 무대를 보는 내내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며 감탄을 표했다. 주현미 역시 “원래 록커였냐. 너무 멋지다. 무대에서 저렇게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무대 결과, 구수경은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최고 100점, 최저 55점을 받아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이어진 문자 투표가 합산된 최종 순위에서는 4위로 국가대표 TOP7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긴 무명 생활 끝에 이뤄진 값진 성취로 평가된다. ‘현역가왕3’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와 음악적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구수경의 향후 행보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MBN ‘현역가왕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