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솔직 고백’…신기루, 팬의 따가운 조언에 미소로 답했다
||2026.03.12
||2026.03.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진솔한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기루는 10일 개인 SNS를 통해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면 저부터 행복해야겠어요. 행복해질게요”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당일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을 찾은 신기루가 팬을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팬은 손수 쓴 휴지 메시지로 “너무 팬이라서 모든 예능을 다 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코미디언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등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 휴지에는 건강을 우려하는 팬의 조언도 들어 있었다. 팬은 “나중에 전자담배 펴요”라는 당부의 한 마디로 신기루의 흡연 습관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앞서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흡연에 관한 경험담을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이용진이 “누나는 니코틴 중독”이라고 언급하자 신기루는 “방금도 담배 세 개비를 피우고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그는 “술 마시면 담배를 피우고 싶다. 아까부터 피우고 싶더라”며 흡연 욕구를 참고 있는 상황도 전했다. 이어 “촬영이 더 길어진다는 생각이 들면 금연 패치를 붙여야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술을 마시며 자유롭게 속마음을 전하는 토크쇼다.
한편 신기루는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다. 2005년 KBS2 ‘폭소클럽’을 통해 방송에 데뷔했으며, 2007년에는 SBS 특채 코미디언으로 선발됐다.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슬하에는 자녀가 없다. 2023년부터는 예능계에서 늦깎이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신기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