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논란’ 구혜선, 장사꾼 다 됐다…
||2026.03.12
||2026.03.12
배우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인 구혜선의 최근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구혜선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영화를 만들 때 우리는 여전히 ’ROLL, ACTION‘을 외칩니다.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콘티를 그리는 펜은 저에게 움직임을 만드는 ’그 무엇‘ 입니다. 영화의 움직임처럼 저는 여전히 움직이는 ’ROLL‘을 만들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판매 중인 가죽 펜 케이스의 제품 사진이 담겼다. 해당 펜 케이스에는 ‘스튜디오 구혜선’ 영문 각인이 들어가 있고, ‘핸드메이드’ 표시도 남아있다. 구혜선이 직접 공유한 구매 링크에 따르면 해당 펜 케이스 가격은 10만 원대로, 제품 설명에는 “구혜선 작가가 직접 만든 가죽 펜 케이스, 펜과 함께 배송됩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우체국 택배로 배송됩니다”라는 내용이 있다.
9가지 버전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버전에 따라 10만 원에서 18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된 제품이다.
구혜선이 공개한 정보에 대해 누리꾼들은 “펜 케이스가 10만 원대?”, “연예인 물건은 너무 비싸요”, “가죽이고 핸드메이드면 가능”, “예쁘긴 하다”, “장사하기 시작”, “파는 게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구혜선은 앞서 직접 개발 및 특허 낸 제품 헤어롤을 판매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특별하긴 하지만 단지 ‘헤어롤’이 개당 13,000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과도한 가격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쿠롤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달리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이상 줄인 제품이다. 일반 헤어롤이 머리카락에 엉켜 오염되는 것과 달리 쿠롤은 펼쳐서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자가 복원이 가능하다.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생산 물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아 현재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앞으로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구혜선은 지난 2002년 광고를 통해 데뷔해 ‘논스톱5’,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현재 배우 활동 외에 작가, 감독,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