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인증’ 신기루, 결국 사고 터졌다…
||2026.03.12
||2026.03.12
코미디언 신기루가 뜻밖의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신기루는 자신의 SNS에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면 저부터 행복해야겠어요. 행복해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신기루가 식당을 찾았다가 팬에게 받은 쪽지가 담겨 있었다. 팬은 휴지에 “너무 팬이라 모든 예능을 다 보고 있다”라며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개그우먼이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휴지 한쪽에는 “나중에 전자담배 펴요”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는 애연가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을 당시 이용진이 “누나는 니코틴 중독”이라고 말하자 신기루는 “방금도 담배 세 개비를 피우고 있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술 마시면 담배를 피우고 싶다. 아까부터 피우고 싶더라”라며 “(참느라) 그 혈을 누르고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촬영이 더 길어진다 싶으면 금연패치를 여기 붙여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도 공개했다. 해당 DM에는 “꿈에서 급식을 퍼 왔는데 잠깐 잠든 사이 언니가 전부 먹어버렸어요. 왜 그랬어요. 치킨이었는데 엉엉”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신기루는 “이런 드림 민원까지는 제가 처리해 드릴 수가 없지만 일단 죄송해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신기루(본명 김현정)는 1981년생으로 2005년 KBS2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BS 특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됐으며 SBS ‘웃찾사’의 ‘빅걸 앤 더 시티’, ‘헤어지는 중입니다’, tvN ‘코미디빅리그’의 ‘더블패티’, ‘개인주의’, ‘양아치가 사랑할 때’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해 코미디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신기루는 예능 프로그램 ‘배불리힐스’,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코미디 리벤지’,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위장취업’, ‘한도초과’, ‘맛있는 수다’, ‘꼼꼼한 체험단’, ‘개그 사냥’ 등에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약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를 운영하며 꾸준한 영상 업로드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2024년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케미상을 수상하며 개그우먼으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신기루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