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내 몸 만진 사람”… 충격 토로
||2026.03.12
||2026.03.12
개그우먼 정선희가 체형 진단을 받았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타고난 골격이 여배우 골격?! 정선희 54살 인생 골격 진단 및 컨설팅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선희는 자신의 골격과 체형을 분석 받기 위해 전문 컨설팅을 받았다. 전문가는 “어렵다. 요소가 섞여 있어서 옷 입을 때 어려웠을 거 같다”라며 정선희에게 말을 건넸다.
거울 앞에 서 있던 정선희는 자신의 몸을 바라보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에 이렇게 거울 앞에서 오래 서 있던 적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근에 이렇게 내 몸을 오래 만진 사람도 처음이다. 나조차도 안 만진다”라고 전했다. 정선희의 체형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전문가는 구체적인 결과를 설명했다. 전문가는 “내추럴이랑 스트레이트의 요소가 섞여 있다. 내추럴은 뼈 중심은 스트레이트는 근육 중심이다”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래도 내추럴 요소가 더 많다”라고 봤다.
앞서 정선희는 지난 4일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진단 결과로는 정선희의 퍼스널 컬러가 ‘여름 뮤트’ 톤으로 나왔다. 이에 그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오늘 정리해야 할 리스트가 생겼다. 방향을 딱 잡아주셨다”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제 쓸데없는 쇼핑을 덜 할 것 같다. 제 생각엔 100만 원은 아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선희의 남편인 고 안재환은 지난 2008년 9월 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당시 고 안재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정선희와 결혼한 지 불과 1년 만에 전해진 비보였기에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당시 안재환은 자금난과 채무 문제로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선희는 남편의 죽음 이후 각종 음모론과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무분별한 비난에 시달리며 또 다른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이에 정선희는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외부와 거리를 두는 시간을 보냈고 지난 2010년이 돼서야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했다. 또 그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정선희는 “그때 (남편이) 금전적인 문제로 엄청난 우울감을 겪고 있었다”라며 “그런 부분이 갉아먹고 있는 줄 몰랐다”라고 어렵게 고백했다. 또한 그는 “실감이 안 났다. 실종신고 안 한 것도 당연히 올 줄 알았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