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기쁜 소식’… “셋째”
||2026.03.12
||2026.03.12
결혼 3년 차인 배우 심형탁이 방송에서 2세 계획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612회는 ‘형 따라 해봐요 이렇게’ 편으로 꾸며졌으며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씨부자’ 심형탁과 하루가 ‘호우부자’ 김준호, 은우, 정우의 집을 찾아가며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은우, 정우, 하루는 함께 있으니 꼭 삼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훌쩍 자란 듯한 성장한 모습이 느껴져 뭉클함을 안겼다. 은우에게 늘 ‘우리 아기’인 정우는 하루 앞에서는 형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루가 이유식을 잘 먹자 정우는 “삼촌 제가 한번 줘도 돼요? 하루야 아~ 맛있게 먹어”라고 말하며 직접 이유식을 먹여줬다.
또 딸기를 처음 맛본 하루가 딸기에 푹 빠지자 딸기 책을 읽어주며 자신이 아는 것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형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은우는 정우의 아기 시절이 떠올랐는지 정우를 꼭 안아주며 “우리 아기~”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은우에서 정우로, 다시 하루에게 이어지는 내리사랑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심형탁은 육아 선배 김준호에게 많은 것을 배우는 모습도 보였다. 김준호가 정우가 은우의 행동을 보며 성장했다고 말하자 심형탁은 하루의 동생 계획도 공개했다. 심형탁이 “셋째까지 계획이 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형수님과 합의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형수는 넷이었는데 내가 하나 줄인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은우와 정우를 보며 성장하는 하루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심형탁은 “하루가 형들이 하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 하더라. 형제가 있는 건 좋은 것 같다”며 “나중에 하루가 형이 되는 모습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막내 하루는 형들 앞에서 사랑스러운 막내 매력을 뽐냈다. 정우가 포크로 딸기를 찍어 먹는 모습을 보더니 스스로 포크를 집어 들었고 정우가 젓가락으로 밥을 먹자 아빠가 먹여주려던 숟가락을 받아 혼자 밥 먹기를 시도했다. 형들을 보며 따라 하다 보니 하루가 할 수 있는 일도 점점 늘어났다. 심형탁은 “하루가 혼자 숟가락으로 밥 먹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고 “이래서 형제가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고 감격했다.
또한 하루는 형들의 도움 속에서 인생 첫 걸음마도 떼었다. 정우가 걸음마 보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본 하루는 스스로 보조기 손잡이를 잡고 섰다. 이후 한 손을 떼더니 이내 다른 손도 놓고 “오오오오”라는 기합 소리와 함께 한 발을 내디뎠다. 순식간에 첫걸음을 내딛은 하루의 모습을 본 심형탁은 감격한 듯 입을 틀어막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하루의 놀라운 운동 신경도 공개됐다. 김준호는 이를 계기로 ‘호우선수촌’을 열었다. 정우는 “하루야 형아 하는 거 잘 봐”라며 철봉 매달리기 시범에 나섰고 동생을 위해 아빠의 도움 없이 3초 동안 버텨냈다. 이를 본 하루도 두 발에 힘을 주고 철봉에 올라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클라이밍에서도 정우는 ‘국대 DNA’를 뽐내며 정상에 올랐고 “하루야 빨리 해봐 중꺾마”라고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 생후 13개월인 하루 역시 정우가 밟았던 홀드를 따라 한 칸씩 올라가며 클라이밍 정상에 도달해 감탄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