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결국 ‘마지막 인사’… 갑작스런 소식
||2026.03.12
||2026.03.12
배우 이엘리야가 마지막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이엘리야는 본인의 SNS에 “노래하는 사람 이엘리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채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선 이엘리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4’에 출연해 배우가 아닌 ‘가수 이엘리야’로 무대에 올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그는 음악과 연기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엘리야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지만 성대결절로 인해 노래를 잠시 내려놓게 됐고 입시를 앞두고 다른 길을 고민하던 중 연기를 권유받아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음속에 남아 있던 음악에 대한 꿈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더 늦기 전에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경연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가슴은 알죠’를 선곡해 깊은 음색으로 무대를 시작했고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올하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안정적인 가창력과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TOP10에 이름을 올렸지만 TOP5 진입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미스트롯4’ 준결승전은 총 2500점 만점으로 마스터 점수 1600점과 대국민 점수 900점(현장 국민대표단 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2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500점)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엘리야는 해당 라운드에서 8위를 기록하며 ‘미스트롯4’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 ‘참 좋은 시절’, SBS ‘돌아온 황금복’, ‘쌈, 마이웨이’, ‘황후의 품격’, OCN ‘작은 신의 아이들’, JTBC ‘미스 함무라비’, JTBC ‘모범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돌아온 황금복’으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으며 ‘모범형사’에서는 진실을 파헤치고 억울한 사람을 돕는 사회부 기자 진서경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에서 강인한 피해자 천나연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에서 박민영과 로얄옥션 수석 경매사 자리를 두고 대립하는 김윤지 역으로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