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 가면 평생 후회할 등갈비 끝판왕 5곳
||2026.03.12
||2026.03.12
두툼한 등갈비가 불 위에서 천천히 익어가면, 달콤하고 짭조름한 향이 공기 속으로 번진다. 등갈비는 뼈를 잡고 뜯는 순간의 즐거움과 진하게 배어든 양념의 풍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뉴다. 매콤하게 양념해 화끈한 맛을 살리기도 하고, 은은한 불향을 입혀 고소한 매력을 강조하기도 한다. 한 점 뜯을수록 손이 멈추지 않는 묘한 중독성도 있다. 오늘은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등갈비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생생정보통에 출연한 하남의 대표 맛집 털보네바베큐. 가게 입구에 장작을 패기 위한 통나무가 어지럽게 쌓여있고 비닐천막이 나풀거린다. 설날과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중 무휴. 근처에 어린이 놀이기구도 있고 주차장도 널찍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 오기 어려운 위치라 차가 없으면 올 수 없다. 셀프라지만 고기 굽는 곳이 따로 있어 가져다 주면 초벌구이해서 가져온다.
매일 11:00 ~ 22:00
고급등갈비 1인분 19,000원, 고급생삼겹살 19,000원, 오리훈제 반마리 32,000원
두툼한 살점이 실하게 붙어있는 스페인산 등갈비구이가 맛있는 집. 초벌구이로 과하지 않은 수준의 양념만 코팅된 큼직한 사이즈의 등갈비를 살짝 구워 먹으면, 맛과 볼륨감 모두 만족스러워요. 생목살도 어지간한 목살 맛집만큼 맛있는 집이라 목살과 등갈비를 같이 올려 두고 즐겨도 좋아요. 입 속 개운하게 씻어줄 식사 메뉴로 칼칼한 맛의 고추장찌개, 시원한 냉비빔밥도 준비되어 있어요.
월-토 16:00 – 23:30, 일요일 휴무
등갈비 1인분 19,000원, 고추장찌개 10,000원
재료가 신선해서 좋고 세트메뉴가 잘 갖춰져 있어서 여럿이 방문하기 좋다. 등갈비 찜에 곤드레 밥, 메밀 전까지 먹고 김치철판직화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풀 코스! 양이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아예 맵지 않은 간장맛 부터 엄청 매운맛까지 다 준비되어 있다.
매일 11:30 – 21:40, B.T 15:00 – 17:00, 월요일 휴무
지미(매운)등갈비찜 18,000원, 간장 등갈비찜 18,000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송파구 쪽갈비구이 노포. 콩가루에 찍어 먹는 쪽갈비구이가 맛있어요. 짭쪼름해 입맛 당기는 소금구이부터 매운 맛에 약해도 부담없는 매콤달콤한 바베큐 양념구이 다 좋아요. 기본찬 김치콩나물국도 시원하고 칼칼해서 곁들여 먹으면 맛있고, 후식 메뉴 동치미국수도 등갈비랑 잘 어울려요. 쌀쌀한 날 구이와는 또 다른 스타일로 즐기기 좋은 등갈비묵은지전골도 있어요.
매일 09:30 – 23:00
소금구이 16,000원, 바베큐양념 16,000원, 고추장양념 16,000원
군포에서 지역주민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돼지 쪽갈비 등갈비 맛집 ‘윤대감참숯등갈비’. 초벌구이 해서 나온 돼지 쪽갈비를 참숯을 사용하여 구워 먹는 맛집으로 숯불에 구운 담백한 향이 일품인 곳이다. 쪽갈비를 손으로 집고 뜯어 먹는 맛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으로 입안 가득 돼지갈비의 행복한 맛이 밀려온다.
매일 17:00 ~ 00:00
등갈비 소금 17,000원, 등갈비 간장양념 1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