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결별 1년 만에 “결혼”…
||2026.03.13
||2026.03.13
배우 이동휘의 ‘결혼’ 발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동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남다른 입담으로 유명한 이동휘는 이날 역시 유재석과의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대화를 나눴으나, 방송 말미에는 진지한 고민까지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는 “이제는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다. 먼저 하늘로 간 친구들이 있다 보니 그들을 보내고 나서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를 떠나보내고 다짐했다. 운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다시는 내 주변에 이런 슬픈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남겨진 사람들을 더 챙기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휘는 부모님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동휘는 “부모님이 점점 나이가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을 만드는 것이 지금의 숙원사업이다”라고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휘는 지난달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에도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당시 이동휘는 코드쿤스트와 부산 여행 중 장난감 블록 가게에 방문했고, 본인 취향에 맞는 블록들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이동휘는 웨딩 콘셉트의 블록을 고르면서 “이거 사면 왠지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하나씩 갖고 결혼하자”라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여기 온 행위 자체가 결혼과 멀어지는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휘는 지난 2015년부터 긴 시간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열애를 이어온 바 있다. 정호연이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이슈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024년, 결별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지난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고,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안투라지’, ‘쌉니다 천리마마트’, ‘글리치’, ‘카지노’, ‘수사반장 1958’, ‘파인: 촌뜨기들’, 영화 ‘베테랑’, ‘공조’, ‘부라더’, ‘극한직업’, ‘새해전야’,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설계자’, ‘범죄도시4’, ‘로비’, ‘결혼, 하겠나?’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