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의 해결사’…조규성, 값진 결승골 폭발 “미트윌란 8강행 푸른불 켰다”
||2026.03.13
||2026.03.1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조규성이 오랜만에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미트윌란은 13일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조규성은 후반 12분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곧이어 이한범도 후반 14분 투입됐다.
경기 흐름이 팽팽하던 후반 35분, 조규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전달된 우스망 디아오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 골은 3개월 만에 넣은 시즌 7호이자, 유로파리그에서 기록한 2번째 골이었다.
미트윌란은 경기 종료까지 이 득점을 지키며 값진 승점을 확보했고 조규성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로 기록됐다. 이한범 역시 수비에서 활약하며 팀의 무실점 경기를 도왔다.
통계 서비스 풋몹은 조규성이 33분 동안 상대를 위협하는 결정력을 보였다고 밝혔으며, 주어진 한 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어 헤더 결승골의 해결사 면모를 더했다. 풋몹은 조규성에 평점 7.2점을, 안정적인 수비를 보인 이한범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이번 승리로 미트윌란은 유럽 무대 8강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