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거절 이유 직접 밝혔다’…홍진경 “이혼한 내가 신랑 축사라니” 솔직 심경
||2026.03.13
||2026.03.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모델이자 방송인 홍진경이 남창희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지 않은 이유를 직접 설명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공개된 영상에서 남창희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홍진경은 남창희와의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창희가 나한테 축사를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진경은 축사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한 이유에 대해 “내가 이혼도 했는데 어떻게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냐”고 농담을 섞어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사회는 조세호가 맡았으며, 하객석에 자리한 홍진경은 신랑인 남창희가 입장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신부가 등장하자 “정말 아름답다”며 감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의 축사 역할은 남창희 아버지가 맡았다. 남창희의 아버지는 “신랑이 앞으로 신부에게 하루에 열 번씩 사랑한다고 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따뜻한 말을 남기면서, 식장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예식이 끝난 후 남창희는 대기실에서 홍진경과 만나 축사 거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꼭 결혼을 해본 사람만 축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웃으며 “누나처럼 살지는 마라”고 개인적인 농담을 건네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결혼 후 딸을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