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 눈빛·성인연기자로 변신’…전진서, ‘뱀파이어 남친들’로 돌아오다
||2026.03.13
||2026.03.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전진서가 세로형 숏드라마 ‘세상에 없는 이웃: 뱀파이어 남친들’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다.
전진서는 5일 공개된 레진스낵의 신작에서 뱀파이어 아서로 변신했다. 이번 작품은 기억을 잃은 뱀파이어가 자기 인생의 변화를 꿈꾸는 소녀 한수를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다. 아서는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기 위해 한수와 함께 위험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며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다.
극 중 전진서는 2026년의 신개념 뱀파이어로,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혼합해 독특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변화무쌍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코믹한 상황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혼란스러움이나 분노 등 복합적인 내면을 표정 변화만으로 세심하게 묘사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순수하고 밝은 장면에서는 풋풋함을, 미스터리한 순간에는 깊은 눈빛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빠르고 경쾌한 숏드라마 형식이지만, 전진서는 첫 주연작임에도 뚜렷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캐릭터 서사를 빈틈없이 완성했다. 그는 그간 ‘상속자들’, ‘미스터 션샤인’, ‘부부의 세계’ 등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2006년생인 전진서는 이제 20세를 맞으며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로서 발돋움했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새 출발을 알린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채널 '레진스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