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함 터뜨린 고영욱’…“저급한 X도 사회활동” 발언에 시선집중
||2026.03.13
||2026.03.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대중의 관심을 모은 MC 딩동과 배우 이재룡의 논란을 언급하며 자신의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고영욱은 12일 개인 채널을 통해 MC 딩동의 폭행 이슈가 보도된 기사를 공유했고, “저급한 X도 사회 활동을 한다. 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고 밝히며 기사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최근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이재룡에 대해서도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이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상황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1월에는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고 언급했으며 3월에는 “나한테는 누구나 누릴 기회조차 없다. 남들은 나를 오해할 자유가 있지만, 내가 해명할 의무는 없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고영욱은 1994년 혼성 그룹 룰라로 연예계에 데뷔해 ‘날개 잃은 천사’, ‘연인’, ‘3!4!’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1999년에는 영상음반대상 골든디스크 본상, 2011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미성년자에게 수차례 성폭행 및 성추행을 저질러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연예계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와 함께 활동이 중단됐다.
사진=고영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