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백수 남편’ 먹여 살려… 부부 관계 ‘심각’
||2026.03.13
||2026.03.13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가 부부 관계를 가감없이 드러내 화제다. 지난 12일 한고은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41살에 결혼 성공한 한고은이 말하는 배우자 고를 때 진짜 중요한 기준 1가지 (고민상담,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부부 싸움은 한 달에 얼마나 하냐?”라는 질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신영수는 “이기는 사람은 항상 와이프다. 제가 100% 잘못해도 눈을 부릅뜨고 있다. 눈을 안 감아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한고은은 “오늘 아침이 가장 사랑스럽고 항상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신영수는 “한고은처럼 예쁜 여자는 어떻게 만나냐?”라는 질문에 “저도 살면서 딱 한 번 만나봤다. 예전에 다녔던 회사가 방송 쪽과 연관 있었다. 많은 방송인들이 드나들었고, 소개를 시켜줬다”라고 답했다.
신영수의 진지한 답변에 한고은은 “그냥 3대가 덕을 쌓았다고 답해라”라고 나무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애 스토리와 관련된 질문에도 엇갈린 기억으로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티격태격하는 상황을 연출했으나 평소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서로에 대한 애정과 감사는 계속해서 전해온 바 있다.
특히 신영수는 지난 1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아내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제가 아프거나 힘들 때 옆에서 더 잘해주고 진심으로 상담해 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물질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 돈 걱정 안 하고 산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직장인 신영수와 결혼했고, 신영수는 과거 홈쇼핑 MD로 근무했던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암투병 중이던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퇴사한 뒤 현재까지 7년 이상 무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한고은의 제안으로, 한고은은 “제가 신랑한테 ‘당신이 일을 그만두고 아버지 곁을 지키는 게 좋을 것 같다. 안 그러면 평생 후회로 남지 않겠느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고은 역시 신영수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