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뼈 다 부러졌다… 위급 상황
||2026.03.13
||2026.03.13
배우 엄지원이 발목 부상으로 뼈가 부러졌다고 밝힌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신 사진과 함께 발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 속에서 그는 “이 다리는 이제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3주 차 3일 엑스레이 찍고 왔다. 뼈가 붙기엔 아직 이른 시기이지만 열심히 재활 중이다”라고 덧붙이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 같은 엄지원의 근황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사진 보니 생각보다 크게 다친 것 같아 걱정된다”,“재활 잘 해서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엄지원 배우님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발목 골절이면 재활이 정말 중요하다”,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쉬면서 회복하길 바란다”, “이런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이 멋지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을 직접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여행 중 찾아온 사상 초유의 사태 엄지원 긴급 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부상 경위를 설명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엄지원은 “서울에 도착하게 돼 다행이다. 감사하게 다 도착했다. 수술 결과를 봤는데 미흡한 게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스키 타다가 다친 거도 아니고 오만가지 경우의 수로 다쳤다”라고 말했다. 특히 엄지원은 “수로에 신발이 끼었다. 그때 발목이 돌아갔다. 큰 뼈가 아작 났다. 작은 뼈도 부러져서 고정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엄지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느낀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여기 있으면서 중요한 깨달음이 있었다. 사람들이 금수저, 은수저 노래를 부르지만 중요한 수저가 있다. 근수저가 최고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난 좀 쉬고 싶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그는 “너무 이렇게 갑자기 다친 모습을 보여줘서 놀랐을 텐데 걱정하지 마라. 다음에 정말 급격하게 회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977년생인 엄지원은 48세다. 그는 지난 1998년 MBC 시트콤 ‘아니 벌써’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주홍글씨’, ‘불량남녀’, ‘소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과 드라마 ‘싸인’,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