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심각한 상태’… 급히 전한 소식
||2026.03.13
||2026.03.13
방송인 한혜진이 방송에서 몸 상태가 심각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체중 관리에 나선 일상이 공개됐으며 그는 최근 체중이 늘어나 2주 동안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인바디를 측정한 뒤 자신의 몸 상태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나에게 58kg은 절대 보면 안 되는 숫자다. 그 숫자를 보기 싫어서 보통은 살을 조금 빼고 인바디를 재는데 이번에는 그 숫자를 그대로 보게 됐다”며 “그걸 보고 경고등이 켜졌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그가 체중 관리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운동 루틴도 함께 공개됐다. 설 연휴 동안 본가에서 식사를 많이 한 뒤 바로 러닝을 시작했다는 그는 밤 시간대에 5km 달리기를 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침 일정이 없는 날에는 공복 상태로 러닝을 하기도 했다. 최대 심박수의 약 60~70% 수준으로 달리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 이른바 ‘Zone 2 러닝’을 통해 지방 연소를 노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약 한 시간 동안 6.21km를 달리며 약 401kcal를 소모했다고 밝혔다.
운동 후 일상적인 모습도 공개됐다. 헬스장을 다녀온 뒤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는 장면이 담겼는데 깻잎 막회와 즉석밥, 김 등을 곁들여 한입 크게 먹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 이 음식만 생각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 자신만의 생활 루틴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혜진은 “예전에는 운동하고 샤워한 뒤 밥을 먹었는데 작년부터 순서를 바꿨다. 운동하고 바로 식사를 한 뒤 씻는다”며 “샤워 후 식사를 하면 바로 졸려서 잠들게 되고 새벽에 다시 깨 배가 고파지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샐러드 대신 일반식을 먹는다고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를 달래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식”이라며 현실적인 다이어트 철학도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SBS ‘99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지원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열린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무대에 서며 정식 데뷔했고 이후 장윤주·송경아 등과 함께 국내 모델계를 대표하는 톱모델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2006년에는 소속사의 제안으로 해외 진출에 나섰다. 그해 F/W 시즌 뉴욕 패션위크를 통해 해외 무대에 데뷔했으며 첫 시즌에만 뉴욕에서 30여 개 쇼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계 4대 패션위크 무대에 서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모델 활동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했고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