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석 미고지 논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티켓 환불 사태 [TD할리우드]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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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티켓을 재판매한 업체가 정보 미고지 책임을 지고 전액 환불을 시행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캐나다 BC주 소비자보호국은 2024년 12월 밴쿠버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티켓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티켓 재판매 업체 측에 환불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티켓 재판매 업체를 통해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보호국은 해당 업체와 협의해 관람객들에게 전액 환불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판매 과정에서 정보 고지가 불투명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과 당국의 공식 조사 결과에 따른 결론이다. 법적 구속력을 갖는 이번 합의안에 따라 무대 옆이나 뒤편 등 이른바 '시야 제한석' 구역의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 중 판매처로부터 해당 정보를 미리 제공받지 못한 경우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구매자는 업체 측이 ‘시야 방해 또는 제한’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 소비자보호국은 성명을 통해 "소비자는 상품 구매 전 가격과 정보에 대해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며 "이번 합의는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법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콘서트 '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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