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이 제대로 터진다! 마니아들이 인정한 전국 야키토리 맛집 5곳
||2026.03.14
||2026.03.14
숯불 위에서 꼬치가 천천히 익어가면, 고소한 연기와 함께 식욕을 자극하는 향이 퍼진다. 야키토리는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꼬치에 꿰어 굽는 일본식 구이로, 단순한 조리법 속에 재료의 맛과 불 조절의 기술이 담긴다. 짭짤한 소금 간의 담백함, 달콤한 타레 소스의 깊은 풍미도 매력이다. 한 꼬치씩 천천히 즐기다 보면 어느새 식탁의 분위기도 무르익는다. 오늘은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야키토리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야키토리 나루토 상수점은 매일 엄선한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숯불에 구워내는 정통 야키토리 전문점이다. 맛, 공간,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곳으로 요리와 술의 조화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요구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먹는 묘미가 있으며 하이볼이나 맥주와 곁들이면 금상첨화. 육즙이 마르기 전, 60초 안에 먹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일 16:00 – 23:00
오마카세 7꼬치 코스 22,800원, 오마카세 5꼬치 코스 17,800원
2017년 서면 ‘소설담’에서부터 특수부위 야키토리 오마카세를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곳. 현재는 광안리 민락동으로 자리를 옮겨 통찰력과 혜안으로 무엇이든 작품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담은 ‘해공’이라는 이름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토종닭을 숙성시켜 조리해 육즙과 풍미를 살렸다. 코스 중 부산의 특산물 곰장어 꼬치를 배치해 지역적인 특색을 살림과 동시에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 포인트. 슴슴한 맛의 토종닭 온육수면으로 마무리를 하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테이블석과 바테이블로 공간 구분이 되어있는데, 부채질을 해가며 섬세하게 꼬치를 굽는 퍼포먼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바테이블석을 추천한다.
매일 17:30 – 24:00, 일요일 휴무
오마카세 59,000원
국내산 닭을 이용해 비장탄에 구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대구 ‘야요이’. 야키토리뿐만이 아니라 사시미, 일본식 오뎅탕, 생선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야키토리는 수제 고기완자인 츠쿠네를 비롯해 닭 다리 살, 가슴연골, 목살, 염통, 껍질, 안심, 은행과 대파 꼬치가 준비되어 있고 소금과 간장소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육즙이 가득 차 있고 부드러운 식감의 꼬치는 입안 가득 불 맛의 풍미가 가득 느껴진다.
월~토 18:00-새벽02:00 (라스트오더 새벽0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야키토리 28,000원, 메로구이 32,000원
매일 국내산 토종닭을 직접 손질해 비장탄에 정성껏 구워낸 야키토리 서울 ‘야키토리 묵’. 1,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만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만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야키토리와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제공하기 때문에 1팀에 1보틀 또는 1인 1주류를 주문해야 한다. 훈연 냄새로 가득 찬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로 직접 셰프가 야키토리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일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야키토리는 적당히 구워져 비린내나 잡내가 없고 육즙이 살아있다. 소스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일 17:00-23:00 (라스트오더 22:00) / 휴무 시 인스타그램 공지
야키토리 묵 오마카세 변동
모던한 인테리어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키토리 미식서울’은 소금의 양까지 미세하게 조절하여 음식을 제공한다. 일주일 이상 공들여 만들어낸 테즈쿠리 소금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마카세 코스는 총 꼬치구이 5종과 일품요리 1종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타지 않게 잘 구워내어 살코기는 연하고, 풍미가 가득하여 먹는 것마다 감탄을 연발하게 되는 곳.
식신에서 ‘예스터데이 야키토리와 오뎅’ 더 자세히 보기▶
매일 17:00 – 23:00 월, 화 휴무
야키토리 3,500원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