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적국으로 인식할 것” 두바이에 1800대 공대공 미사일 타격한 이란
||2026.03.14
||2026.03.14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걸프 지역의 긴장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란의 공격이 아랍에미리트(UAE)로 집중되면서 상황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 두바이를 포함한 주요 도시와 군사 거점을 향해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이 발사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UAE 정부는 공격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컸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역내 안정을 위해 이란이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UAE 외교 당국은 최근 공격 규모를 공개했다. 라나 누세이베 국무장관은 BBC 인터뷰에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전쟁 이후 UAE를 향해 1800대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말했다. 공격 규모 자체가 충격적이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동시에 이란에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
이란 공격이 UAE로 집중된 이유도 언급됐다. 두바이 인근에는 미군 핵심 기지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시설이 알 다프라 공군기지다. 이 기지는 미 공군 전략 작전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이란이 주요 표적으로 삼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알 다프라 공군기지는 중동 작전의 중심 기지다. 미 공군 제380 공중원정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다. F-22 랩터 전투기도 이곳에 배치된 적이 있다. 정찰기와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도 운용된다. 약 5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공격은 군사 목표에만 머물지 않았다. 두바이 도심 지역도 공격 대상이 됐다. 국제공항과 무역센터 주변이 공격을 받았다. 일부 고층 건물과 호텔도 피해를 입었다. 이는 경제 중심지를 겨냥한 압박 전략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공격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 두바이는 세계 금융과 물류 중심지다. 동시에 석유 거래와 관광 산업 거점이다. 이곳이 흔들리면 걸프 경제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이란이 이런 효과를 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한국 방공 무기가 등장했다. UAE는 한국산 천궁-Ⅱ 방공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이 장비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다. 최근 공격에서 약 96% 수준 요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UAE는 추가 미사일 공급도 요청했다.
UAE는 현재 다층 방공 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미국 패트리어트와 이스라엘 애로우 미사일도 함께 운용 중이다. 여기에 한국 천궁-Ⅱ 시스템이 결합됐다. 이런 다층 방어 구조가 드론과 미사일 공격 대응의 핵심이다. 실제로 최근 공격에서도 여러 체계가 동시에 작동했다. 이를 통해 상당수 공격이 요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