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카페’ 모두 고배…이수경 “5년 공백기 힘들었다” 솔직 고백
||2026.03.14
||2026.03.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수경이 긴 공백기 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직접 털어놓았다.
‘이수경력직’ 채널에는 12일 ‘알고 보니 자영업 폭망 경력직?! 랜선 집들이에서 밝힌 은퇴 위기 썰’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수경은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더욱 빠르게 흐른다고 느꼈으며, 경제적 불안감으로 힘든 시기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프리랜서인 특성상 언제든 일이 끊길 수 있다는 걱정이 늘 따라다녔으며, 특히 안정적인 수입이 없어 불안했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과거 이자카야와 브런치 카페 등 자영업에 잇달아 도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 실패 이후 몸과 마음이 극도로 지쳤으며, 건강까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피부 상태가 심하게 나빠져 외출도 힘든 날이 많았고,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당시 연예계 활동도 중단해야만 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수경은 이처럼 장기간 씻기 힘든 공백기를 거쳤지만, 지난 2003년 광고계 데뷔를 시작으로 이후 ‘타짜’, ‘가면’, ‘로맨틱 아일랜드’ 등 다수의 영화와 KBS2, SBS, MBC의 여러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이수경은 곧 방송 예정인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에서 세 아들을 둔 엄마로 색다른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서울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가족 리부팅 드라마이며, 박성웅이 상대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채널 '이수경력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