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 속… 소녀시대 유리, 난리 났다
||2026.03.14
||2026.03.14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성실한 납세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2026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 명단에는 개인 5명과 법인 5곳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에는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유리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현재 상연 중인 연극 ‘THE WASP(말벌)’의 스케줄로 인해 유리는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년 강남구는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강남구 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단체 및 법인 가운데 최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하며 8년간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경우에 해당한다.
아울러 직전 연도 납세액이 개인과 단체는 1000만 원 이상 그리고 법인은 5000만 원 이상이어야 자격이 주어진다. 강남구청장 조성명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유공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예우를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으로 구민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근 유리는 연극 ‘THE WASP(말벌)’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자신에 연극 참여 소식을 알리며 “The Wasp 말벌 연극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수험생처럼요. 많이들 보러 와주세요”라고 전했다. 유리는 고된 연습의 강도를 수험생의 처지에 비유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진심을 오롯이 담아냈다.
한편 유리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해 가요계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드라마 ‘패션왕’을 시작으로 ‘피고인’과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보쌈’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사극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또한 영화 ‘노브레싱’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THE WASP(말벌)’ 무대에 오르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서 보여준 소탈하고 재치 있는 모습은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유리는 가수와 배우 그리고 예능인을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본인만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