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알고 보니 “형도 배우”… 누구?
||2026.03.14
||2026.03.14
배우 이동휘와 윤경호가 ‘형제 케미’를 발산한 영화 ‘메소드연기’의 개봉을 앞두고 유튜브 인기 채널인 ‘채널십오야’에 전격 출연하며 홍보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메소드연기’는 코미디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정작 코미디를 벗어나고 싶은 배우 이동휘가 진정한 연기력을 인정받기 위해 특정 역할에 극도로 과몰입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과몰입 메타 코미디 작품이다. 지치지 않는 홍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동휘가 이번에는 든든한 파트너 윤경호와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채널십오야’의 대표 코너 ‘나불나불’에는 이동휘와 윤경호가 나란히 등장해 나영석 PD와 함께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극 중 윤경호는 주인공 이동휘의 형이자 배우를 꿈꾸는 이들을 가르치는 연기 코치인 이동태 역을 맡았다. 그는 겉으로는 동생에게 무심한 듯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동생의 성공과 진심 어린 행보를 응원하는 따뜻한 조력자로 열연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연기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형제 설정이 무색할 만큼 현실에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촬영 현장은 물론 예능 현장 분위기까지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영화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특히 코미디 배우로서의 정체성과 진지한 예술가로서의 갈망 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동휘 실제의 모습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그리고 이를 곁에서 지켜본 윤경호의 시선은 어떠했는지 등 진솔한 고백들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진지함과 유머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두 사람의 시너지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기혁 감독은 이동휘의 실제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연기라는 행위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독특한 문법을 시도했다. 여기에 강찬희, 김금순, 윤병희, 공민정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웃음을 넘어 배우라는 직업이 가진 애환과 열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메소드연기’는 이동휘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환상의 메소드 듀오로 거듭난 이동휘와 윤경호가 선사할 독보적인 에너지와 메타 코미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영화 ‘메소드연기’는 오는 3월 18일 수요일 전국 극장가에서 정식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예능에서의 유쾌한 모습이 스크린에서는 어떤 강렬한 몰입감으로 변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