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8강 진출’…류지현호, WBC 끝내고 KBO리그 준비 본격화
||2026.03.15
||2026.03.1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서 탈락한 뒤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복귀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8강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0-10, 7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호주전에서 펼친 극적인 승리로 8강에 합류했지만, 메이저리그 선수로 구성된 도미니카에 무릎을 꿇으며 대회를 마쳤다.
호주전에서는 5점 차 이상의 득점과 2실점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7-2 승리를 따냈고, 조별리그 통과라는 한층 높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도미니카와 맞붙은 경기에서 노장 투수 류현진이 선발로 나섰으며 1⅔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어 불펜진 역시 2회에 3실점, 3회에 4실점 등 흔들렸고, 결국 7회 오스틴 웰스에게 3점 홈런을 맞아 10점 차로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베테랑 류현진은 대표팀 유니폼을 벗으며 WBC 무대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대표팀 선수들은 귀국 후 28일 열리는 2026시즌 KBO리그 개막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메이저리거들은 투어 종료 후 현지에서 바로 팀과 합류해 각자의 일정을 소화한다.
사진=연합뉴스
